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 늘 상반된 의견이 존재한다. 오늘은 비트코인 시세 상승 전망에 대한 최근 기사와 함께 그 이유를 간단히 요약해본다. 단, 이 기사는 투자에 대한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 구글 검색 결과
비트코인 시세 상승 전망에 대한 구글 검색결과는 현재 234만 건 가량으로 확인되는 반면, 비트코인 시세 하락 전망에 대한 결과는 223만 건 가량으로 상승에 대한 결과가 다소 많은 편이다. 어떤 이유로 비트코인 시세 상승 전망이 예측되었는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 전망과 근거
미국 유동성 증가로 6300만 원까지 비트코인 시세 상승 전망
비즈니스포스트는 27일 오전 비트코인 시세가 6300만원까지 상승할 전망을 공유했는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미국 유동성 증가로 비트코인 가격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가상화폐 트레이더들은 최근 비트코인 포지션을 고려할 때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20일 지수 이동 평균이 4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랠리는 4만8천 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3만8500달러를 넘으면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고 판단했다.
비트코인 ETF 승인 시 250억 달러 유입으로 7300만원까지 비트코인 시세 상승 전망
28일 오전 비즈니스포스트는 다시 비트코인 시세가 73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공유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 투자상품 출시 시, 250억 달러(약 32조 원) 규모의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되어 가파른 시세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디파이리서치 연구원은 금과 은 ETF 시장이 155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약 20%의 자금인 최대 250억 달러의 자금이 비트코인 ETF로 유입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10억 달러가 유입될 때마다 비트코인 시세가 4%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비트코인 ETF 상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는 블랙록 CEO의 비트코인 ETF 중요성 강조와 미국 투자기관들의 자산 다변화로 인한 자금 유입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3만 7천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시세가 5만 7천 달러(약 7300만원)로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ETF 승인과 무관하게 조만간 5800만원으로 비트코인 시세 상승 전망
29일 비즈니스포스트를 통해 이번에는 ETF 승인이 나지 않더라도 조만간 비트코인 시세가 4만 5천달러(약 58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전달했는데, 투자전문지 배런스를 그 근거로 삼았다.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내년 초부터 인하를 고려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상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 결과이다. 금리 인하는 가상화폐와 기술 주식 등 위험 자산의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며 이러한 거시경제적인 측면이 올해 시장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본 것이다.
가상자산 투자업체 해쉬노트의 레오 미즈하라 CEO 역시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다가오고 있어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와 관계없이 가까운 시일 내에 비트코인 가격이 4만 5천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런스는 또한 페어리드스트래터지라는 조사 기관이 비트코인 시세가 조정 구간을 지낸 뒤 4만 달러대(약 5200만)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며 주요 시장 지표를 고려할 때, 비트코인 가격이 4만 2200달러의 지지선을 돌파하면 장기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론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대한 전망은 국내에서는 비즈니스포스트를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면 미국 유동성 증가, 비트코인 ETF 등장으로 인한 자금 유입, 미국 금리 인상 중단이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대한 근거로 거론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해외 언론은 어떨지 분석을 위해 다음 글에서는 더 빠른 코인속보를 실제로 보기 위해서 국내가 아닌 해외 기관을 조사해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