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패각 재활용으로 생활 화학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오이스텍(Oystec)이 씨엔티테크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선정되었다. 강판 압연유 및 방청유 세정 기술을 혁신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 제조 기술에 성공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오이스텍의 최근 발표된 사업개요에 따르면, 버려지는 굴 껍데기를 활용하여 탈지제 및 알카리 세정제를 활용한 세정장치를 개발하며 에너지 효율성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팁스(TIPS) 선정 기업, 회사개요
- 팁스 선정월: 23.4월 (23년 팁스 4월 선정 결과)
- 대표자: 소원기
- 설립일: 2017년 4월 5일
- Website: www.oystec.com
- E-mail: oystec@naver.com
- 운영사명: 씨엔티테크
- 사업화 단계: 시리즈 고도화 A
- 소재지: 전북 전주시
사업현황
사업개요
- 강판 압연유 방청유 및 금속 가공절삭유 세정을 위한 무기포성 수계 알카리, Temp Free 탈지제 및 이를 활용한 세정장치 개발
사업내용
- 압연유와 방청유 세정을 위한 탈지제 개발
- 현재 사용 중인 솔벤트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알칼리 세정제 개발
- 세정장치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 수익창출: 현재 중국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바오산강철에 납품 중
- 주요고객: 제철소, 알루미늄 강판 제조업, 차 금속 가공업체 등
- 주요채널: 국내외 제철소 중 바오산강철, 현대제철, 포스코 등
주요성과
- 투자: 후속투자 23.6억원 (SJ ‘23.5, BNK ‘23.2)
- 고용창출: 6명
굴패각 재활용 생활 화학제품 개발하는 오이스텍의 도약
사업전략 및 방향
오이스텍은 굴패각 재활용으로 생활 화학제품을 개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계 소재 청정 생산을 목표로 강판 압연유 및 방청유에 대한 혁신적인 세정 기술을 개발 중이다. 현재 제철소 등에서 사용 중인 탈지제는 고온에서만 효과가 있어 많은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오이스텍은 60~80℃에서도 효과를 발휘하는 세정제를 개발하여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또한, 굴패각 재활용과 같이 환경에 친화적인 알칼리 세정제를 개발하여 절삭유 가공유 세정제로 사용 중인 솔벤트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비즈니스 모델 및 주요성과
중국의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바오산강철에 납품을 추진하고 있는 오이스텍은 주요고객으로 제철소, 알루미늄 강판 제조업, 차 금속 가공업체 등을 타겟으로 삼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23.6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며, 이를 통해 벤처투자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6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2021년에는 논문 2건과 특허 4건(국내출원 및 국내등록)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으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결론
오이스텍은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도약을 통해 국내외 제철소와 협력을 강화하며,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스텍의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