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러리,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 갤러리 앱으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바이브존이 포항공대기술지주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국내 음악 아티스트 플랫폼 기업인 바이브존이 K팝 팬덤을 위한 혁신적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프로슈머 콘텐츠 감정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는 것이다.
팁스(TIPS) 선정 기업, 회사개요
- 팁스 선정월: 23. 3월 (23년 팁스 3월 선정 결과)
- 대표자: 박상범
- 설립일: 2020년 11월 19일
- Website: www.vibezone.kr
- E-mail: sbpark@vibezone.kr
- 운영사명: 포항공대기술지주
사업현황
사업개요
- K팝 팬덤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프로슈머 콘텐츠 감정평가 시스템 개발
사업내용
- 바이브러리 앱 웹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팝 전용 핀터레스트로 불리는 팬덤 바이럴이 나오고 있음.
- K팝 프로슈머들이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을 통해 메타데이터와 함께 아카이브되어, 팬덤에게 유용한 정보와 검색서비스를 제공함.
- 팝 프로슈머의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콘텐츠 감정평가 시스템을 개발하여 양질의 콘텐츠 지속 생산과 경제적 보상이 이루어지는 프로슈머 양성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함.
비즈니스 모델
- 수익창출은 감정평가 시스템을 통해 양질의 프로슈머 콘텐츠를 선정하여 비즈니스 IP (NFT 등) 광고, 굿즈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수익을 공유하는 중개 플랫폼을 운영함.
주요성과
- 후속투자: 13억원 (삼성벤처투자, 포스텍홀딩스, 아이피에스벤처스)
- 고용창출: 9명
- 특허: 국내출원 7건 (등록 2건), 해외출원 2건, 디자인등록 2건
- 상표등록: 국내외 상표등록 7건
연예인 사진 갤러리 앱 바이브러리 운영 바이브존
사업전략 및 방향
바이브존은 2020년 11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주력 서비스로는 연예인 사진 갤러리 앱인 바이브러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팝 전용 핀터레스트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이브러리의 주요 특징은 K팝 프로슈머들이 업로드한 콘텐츠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메타데이터와 함께 아카이빙하고, 이를 통해 유용한 정보와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더불어, 바이브존은 프로슈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감정평가 시스템을 개발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경제적 보상을 이루어지게 하는 프로슈머 양성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비즈니스 모델 및 주요성과
바이브존은 주요 고객층으로 18~34세 여성을 타겟팅하고 있으며, Android/iOS와 Web을 통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LGU+ idolplus 및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2022년 1월에는 바이브러리 앱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프로슈머 등록이 50명, 260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성과 측면에서는 후속 투자로 13억 원을 유치하여 삼성벤처투자, 포스텍홀딩스, 아이피에스벤처스 등의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형성하였고, 현재까지 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특허 및 상표 등록 측면에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특허 및 상표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브존은 바이브러리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획이며, 현재는 33개국에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스핀오프 호 기 스타트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결론
바이브존은 K팝 팬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콘텐츠 감정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프로슈머와 엔터테인먼트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창출된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벤처투자와 포스텍홀딩스 등의 후속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 모델에 대한 신뢰를 얻은 바이브존은 미래에도 산업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산업을 열어가는 바이브존의 도약은 K팝 팬덤과 함께하는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